티스토리 뷰
목차
2월 21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2650선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 후판 38% 관세 발표로 철강주가 급등하고 어제 올랐던 엔터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일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급등 수익과 자세한 매매 내역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오늘의 투자 매매일지(21일 금요일)
시작 투자금: 1,000만 원 (2월 24일부터 시작)
- 현금 비중을 40%정도 만들어둔 상황이라 오늘은 거래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절반정도 팔 예정이였으나 하루종일 큰 변동이 안나오는거 같아 다음 주도 지켜보면서 대응해 보겠습니다.
- 온코크로스가 예상대로 하락이 좀 나왔습니다. 오전 양봉 때 팔 수도 있었지만 비중이 적어서 그냥 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지나고 나니 8% 상승 때 보고 매도를 고민했었는데 후회가 되네요...주식은 항상 후회의 연속이네요. 좀 더 지켜볼게요.
- 바이오 한 종목과 반도체를 보고 있습니다. 조정이 더 나오면 매수해 나가볼 예정이네요. 아래 링크로 저희의 매매일지를 자세하게 확인해 주세요.
위 링크로 매매일지를 공개하고 있으니, 오늘의 급등 수익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2. 2월 21일 증시 장마감: 코스피, 2650선 강보합 마감
21일 코스피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고점 부담에도 불구하고 2650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117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20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연기금은 7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3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4%, 1.18% 하락했지만, 현대차(1.48%), 기아(0.11%) 등 자동차주는 상승했습니다. 고평가 우려에 급락했던 조선주들은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갔고, 메리츠금융지주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는 소식에 포스코스틸리온(21.41%), 동국제강(12.22%) 등 철강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급등했던 엔터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774.65로 장을 마감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은 11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원, 7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알테오젠(3.70%),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6.16%) 등이 상승했지만, HLB(-3.20%), 삼천당제약(-0.55%) 등은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7내린 1434.1원에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 |
| 지수 | 2,654.58(0.02%) | 774.65(0.83%) |
| 외국인 매수(억) | -2,187 |
1,155 |
| 외국인 순매수 기업 | 레인보우로보틱스, NAVE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알테오젠, 한화오션, 이수페타시스 순 | |
| 기관 매수(억) | 1,178 | -78 |
| 기관 순매수 기업 | POSCO홀딩스, SK하이닉스, KB금융, LG화학, 현대로템, 이수페타시스 순 | |
| [일정 안내] | ||
| 2월 21일 | 첨생법 시행 | 바이오 |
| 2월 25일 | 한국은행 금리 발표 | |
| 3월 4 ~ 11일 | 중국 양회 | |
| 3월 4일 | 대체거래소 출범(ATS) | 거래시간 8시 ~ 20시 |
| 3월 17 ~ 21일 | 엔비디아 GTC컨퍼런스 | 양자의 날 3월 20일 |
| 3월 중 |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예정 | HLB 간암신약 FDA 허가발표(20일 이내) |
*링크된 종목들을 들어가시면 자세한 주가 분석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추천! 레인보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개발 박차
삼성전자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32년까지 약 4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와 물류 자동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소형 물류로봇 ‘RBM-S100’을 테크타카에 공급하여 피킹 작업 속도를 3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추가적인 공급도 계획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35%를 확보하며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삼성리서치 내 로보틱스 연구 조직을 강화하는 등 AI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AI 기반 반려 로봇 ‘볼리’와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출시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용 로봇 및 테슬라의 ‘옵티머스’에 맞설 휴머노이드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메타와 구글,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서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공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구글은 앱트로닉에 투자해 산업용 로봇 ‘아폴로’를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로봇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관련 사업을 바로 살펴보시고, 투자에 적용하세요!
4. 오늘의 주요 뉴스
뉴욕증시 하락·금값 최고치, 국내외 주요 이슈
미국 뉴욕증시는 월마트의 부진한 실적 전망과 경기 둔화 우려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50.94포인트(-1.01%) 하락했으며,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43%, 0.47% 하락했습니다. 월마트는 분기 실적 자체는 무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6% 이상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 심리 약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값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올해 들어 10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2954.69달러, 금 선물 가격은 2956.1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정치 분야에서는 미국이 나토(NATO) 회원국들에게 오는 6월까지 GDP의 최소 2%를 방위비로 지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방위비 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토 회원국들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대해 최대 38%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한 철강 업계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2월 25일에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3월 중순 선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48326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관세…철강주 강세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철강주가 급등했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이 17% 상승한 것을 비롯해 문배철강(12.22%), 동국제강(8.27%), 현대제철(3.72%)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기존 예상치인 20~25%를 웃도는 높은 관세율이 국내 철강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후판 매출 비중이 높은 POSCO홀딩스와 현대제철은 각각 13%, 31%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56448
마이크로소프트,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 1’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첫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하며 수년 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예고했습니다. 해당 칩은 8개의 큐비트를 구현했으며, ‘위상 큐비트’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핵심은 초전도 물질인 ‘토포컨덕터’로, 양자 정보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큐비트를 100만 개까지 확장할 계획이지만, 학계에서는 추가적인 검증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183438.html
공매도 재개 임박, 투자자 셈법 복잡… 철강주 '활짝', 조선주는 '울상'
다음 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경제TV K-스탁 라이브 투데이브리핑에서 온인주 앵커는 "조선주가 과열된 신용 잔고 부담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소외되었던 철강주, 자동차, 차 부품주들은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의 중심축으로 떠올랐습니다.
온 앵커는 "과거 공매도 재개 이후 많이 올랐던 종목이나 밸류에이션을 받았었던 종목에 공매도가 유입됐다"며 시장이 이러한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과거 불법 공매도 사례는 현재 시스템으로 99% 거를 수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TV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99352
마무리하며
2월 21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철강주가 급등하고 엔터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철강주와 자동차 부품주가 시장의 중심축으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