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1월 17일 금요일 장마감 시황입니다. 오늘은 대형 뉴스 2가지로(LS 전력기기 공급 계약과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 종결) 관련 기업들의 큰 상승이 나왔으며, 어제 TSMC의 실적 발표로 유리기판 및 AI반도체주에 상승이 나왔습니다.
1월 17일 장마감 분석!
코스피 지수는 17일, 美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한 관망세 속에서 전 거래일 대비 3.94포인트(0.16%) 내린 2523.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2513.84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외국인은 2391억 원, 기관은 990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8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1.10% 하락하는 등 대다수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는 2.14% 상승하며 21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0.45포인트(0.06%) 오른 724.69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TSMC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HPSP는 10.78%, 리노공업과 테크윙은 각각 6.04%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인은 648억 원, 기관은 258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7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9조 9186억 원, 코스닥 거래대금은 6조 8927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큰 변동은 없이 큰 뉴스에 일부 변동을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 |
지수 | 2,523.55(-0.16%) | 724.69(0.06%) |
외국인 매수(억) | -2,393 |
-764 |
외국인 순매수 기업 |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NAVER, 필옵틱스, SKC, 이수페타시스 순 | |
기관 매수(억) | -990 | 258 |
기관 순매수 기업 | SKC, 두산에너빌리티, NAVER, LS, HD현대일렉트릭, SK이노베이션 순 | |
[일정 안내] | ||
1월 20일 | 미국 대통령 취임식 | 미국 |
1월 23일 | S25 언팩행사 | 1.24일~2.3일 사전예약 |
1월 28일~ 30일 | 설날 명절 휴무일 | |
1월 29일 | FOMC 회의 | 미국 |
1월 30일 | 4분기 GDP | 미국 |
1월 31일 | 12월 개인 소비지출 PCE | 미국 |
*링크된 종목들을 들어가시면 자세한 주가 분석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종목: 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오늘, 한국 원전 산업에 엄청난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의 2년 넘게 이어진 지식재산권 분쟁이 드디어 해결되었고, 양사는 글로벌 원전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체코 원전 수주를 앞두고 나온 낭보로,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팀 코리아+US'라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시공 능력과 미국의 원천 기술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합의는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원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핵심 내용:
- 지재권 분쟁 종결: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오랜 갈등이 해소되고 협력 관계로 전환되었습니다.
- 체코 원전 수주 가능성 증대: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팀 코리아+US'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글로벌 원전 시장을 공략합니다.
- 국내 기업 성장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BHI 등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수주 증가가 예상됩니다.
- 한국 원전 산업의 도약: 이번 합의는 한국 원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한국 원전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원전 기술의 위상이 높아지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 링크로 한국 원전 시장의 전망을 분석해 드리니 지금 바로 들어가세요!
오늘의 주요 뉴스
전일 뉴욕 증시 정리: 애플 급락, 인플레 완화에도 빅테크 부진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급락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애플은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전망에 4% 이상 급락했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준 위원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부진이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UBS는 연말 S&P500 지수 상승을 전망하는 반면, 모건스탠리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유가는 중동 긴장 완화 및 차익 실현으로 하락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40876)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2년간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극적인 합의로 종결되었습니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는 체코 원전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합의는 한-미 정부 간 원전 수출 협력 약정 체결 이후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체코 원전 사업 협력 및 제3국 공동 진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SBS Biz (https://biz.sbs.co.kr/article/20000213348?division=NAVER)
LS그룹주, 미국 수주 및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동반 강세
LS일렉트릭의 xAI 전력 기기 공급 계약 및 미국 빅테크와의 납품 협의 소식에 힘입어 LS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장중 18%대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LS에코에너지 역시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증가 추세 속에서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2583)
SKC 유리 기판, AI 시대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
SKC의 유리 기판이 CES 2025에서 주목받으며 관련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엔비디아 CEO에게 직접 소개할 정도로, 유리 기판은 AI 반도체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단점인 열에 약한 점을 보완하여 고성능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며,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출처: 매경 DB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19888)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전용 생산 시설 완공 및 1분기 내 CDMO 사업 시작을 발표하며, 12개월 내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기존 항암제의 독성 문제를 해결할 ADC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삼성바이오는 리가켐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ADC CDMO 서비스를 선도할 계획입니다.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116520440?OutUrl=naver)
TSMC, AI 칩 수요 힘입어 1분기 전망 낙관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가 AI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했습니다. 매출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매출 전망치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긍정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TSMC는 3nm, 5nm 등 첨단 공정 기술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하며, AI 관련 수요 증가가 스마트폰 비수기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CoWoS-S 주문 감소설을 일축하고 미국 내 2nm 공정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출처: SBS Biz (https://biz.sbs.co.kr/article/20000213289?division=NAVER)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1c) D램 세계 최초 양산 임박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D램을 2월 중 세계 최초로 양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8월 1c 기반 16Gb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양산까지 선도하며 D램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경쟁사 대비 최소 6개월 이상 앞선 기술력으로, 향후 고성능 데이터센터 및 HBM4E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11713082024514)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