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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을 사용하는 전국 2,300만 명이 대상이 된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SKT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심 무료 교체 대상이 되었어요. 하지만... 정작 대리점에 가보면 "재고 없음", "예약 불가", "입고일 미정"이라는 말만 듣고 허탕 치신 분들 많을 겁니다.
저도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교체 재고보다도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보호조치'가 있다는 점이에요. 유심보호서비스! 가장 먼저 가입하셔서 피해를 예방하세요! SK 무료 서비스 중입니다.
이번 해킹, 얼마나 심각한가요?
지난 4월 18일, SKT는 자사 시스템에서 비정상 동작을 감지했고, 이어서 유심 정보 유출 정황을 공식 발표했어요.
문제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유심 안에 담긴 IMSI, ICCID, 인증 키 등의 고유 정보들이 해커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 정보들이 유출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SIM Swapping(심 스와핑)이라는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 공격은 해커가 내 정보로 유심을 새로 발급받고, 그걸로 내 인증 문자, 금융 OTP, SNS 계정까지 탈취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방식이에요.
요즘 대부분의 2차 인증이 문자 기반이니, 피해가 상상 이상이겠죠?
SKT의 무상 유심 교체 조치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4월 28일부터 전 가입자에게 무상 유심 교체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SIM 사용자, 알뜰폰 사용자도 포함! (단, 일부 키즈폰·워치폰은 제외)
하지만... 현실은?
유심 대란 발생 중입니다.
대리점에 가면 “재고 없음”, “예약도 안됨”, “언제 들어올지 모름”이라는 대답이 대부분이에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도 재고 소진 상태.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바로 '유심보호서비스' 설정입니다.
유심 교체가 늦어질수록 해킹 위협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안 조치가 바로 이거예요.
SKT유심보호 서비스란?
유심보호서비스는 내 유심이 다른 기기에서 무단 사용될 경우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입니다.
SK텔레콤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간단한 설정만으로 SIM 스와핑을 방지할 수 있어요.
신청 방법
- T월드 앱 → 유심보호서비스 → 무료 신청(아래 버튼으로 바로가기)
- 또는 114 고객센터 전화 신청
설정 몇 번이면 끝! 단 몇 분 만에 내 정보 보호를 시작할 수 있어요.
유심 교체 후에도 필수! 보안 점검 체크리스트
유심만 바꿨다고 끝이 아니에요.
전체 디지털 보안 점검은 필수입니다.
- 주요 계정 비밀번호 전면 교체
- 구글 OTP 등 2단계 인증 활성화
- KISA 명의도용 확인 서비스 활용
- 스팸 차단 앱 설치 & 이상한 링크 절대 클릭 금지
이런 조치들로 내 개인정보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지금은 SKT 이용자 누구나 실시간 해킹 위협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유심 교체는 필수지만, 유심보호서비스는 지금 당장 가능한 보안 무기입니다.
아직 유심 교체 못하셨더라도, 유심보호서비스만 활성화해도 내 정보는 한층 안전해져요.
혹시 T월드 앱에서 설정이 어려우셨나요? 유심교체 가능한 대리점이 궁금하신가요?
댓글이나 메시지로 물어봐 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도와드릴게요 😊
당신의 정보를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 오늘 바로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