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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국인의 큰 매수세로 코스피 상승 마감을 하였습니다. 반도체의 매수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네요. 큰 악재들이 나오면서 반도체, 원전을 제외한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좋지 않았습니다. 아래 링크로 매매 종목을 공유해드리고 있으니 바로 확인해 보시고, 투자에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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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투자 매매일지
시작 투자금: 1,000만 원 (1월 24일부터 시작)
- 한화오션 70,500원 시초가 금액으로 재매수 했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한화오션에는 나쁠건 없어 보입니다. 불안감에 시초가부터 많이 빠지면서 시작 후 올라오는거 같아 계속 올를 줄 알았는데 다시 하락을 보여 시초가 금액에 매수를 걸어 두었습니다.
- 공매도 이슈가 있어 다음주 중 매도 예정입니다.
- 다른 종목들은 매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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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월 21일 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2640선 안착, 코스닥은 HLB발 악재에 울상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하며 2643.1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0.79% 하락한 719.41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HLB가 간암 신약의 미국 FDA 승인 불발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 유통, 전기·전자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가 산업재 전반의 차익실현을 야기했으며,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코스피 하방을 지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62.7원에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 |
| 지수 | 2,643.13+0.23%) | 719.41(-0.79%) |
| 외국인 매수(억) | +8,469 | 511 |
| 외국인 순매수 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NAVER 순 | |
| 기관 매수(억) | -3,955 | 1,170 |
| 기관 순매수 기업 | KB금융,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순 | |
| [일정 안내] | ||
| 3월 중 |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예정 | |
| 3월 중 | 탄핵안 선고 예정 | |
| 3월 31일 |
공매도 재개 | 국내 증시 |
| 4월 2일 | 트럼프발 상호관세 | 미국 |
*링크된 종목들을 들어가시면 자세한 주가 분석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추천! SK하이닉스, 기술 리더십과 HBM 질주
SK하이닉스는 1c 공정 기반 DDR5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D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히 AI 시대 핵심 메모리인 HBM 분야에서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공급하며 경쟁사 대비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와의 굳건한 협력 관계 또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HBM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차입금을 대폭 상환하고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연구 개발 및 시설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HBM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SK하이닉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발 빠른 시장 대응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종합해 볼 때, SK하이닉스의 주가는 AI 메모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HBM의 대표 반도체회사로 관련 사업을 바로 살펴보시고, 투자에 적용하세요!
4. 오늘의 주요 뉴스
전일 뉴욕증시, 연준 안도에도 경제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간밤에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유지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높인 점, 그리고 파월 의장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한 점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월가의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은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21일)은 옵션 계약 만기일인 '트리플 위칭'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으며, 미국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은 확인했지만, 미국의 경제 상황과 무역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673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원 규모 유상증자에 '엇갈린 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외 생산 확대 및 인수합병을 위해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6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14%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투자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회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주주 가치 희석을 감수하는 유상증자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45460
HLB, 간암 신약 FDA 승인 또 다시 '제동'…CMC 이슈 재점화
HLB그룹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FDA로부터 또다시 보완요청서(CRL)를 받으며 승인이 불발되었습니다. 이번 CRL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제조 및 품질 관리(CMC) 문제로 인해 발생했으며, HLB는 FDA 및 항서제약과 긴밀히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첫 번째 CRL에 이어 다시 한번 승인이 지연되면서 HLB는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1004451017?input=1195m
엔비디아 차세대 메모리 '소캠(SOCAMM)' 공개! AI 성능 혁신 기대
엔비디아가 주도하여 개발 중인 새로운 메모리 모듈 규격 '소캠(SOCAMM)'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저전력 D램 기반의 소캠은 기존 AI 가속기 대비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이면서도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시제품을 공개하고 마이크론이 양산에 돌입하는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AI 서버뿐만 아니라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20_0003106932
마이크론, AI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전망
미국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번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8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 또한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은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의 강력한 성장과 함께 HBM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혀, AI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34966642105616&mediaCodeNo=257&OutLnkChk=Y
트럼프, 우크라이나 원전 소유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미국 소유 및 운영을 주장하며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술적 난제, 안전 문제, 러시아의 점령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일각에서는 이 구상이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과 연관되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현대화에는 열려 있지만, 소유권 논의는 없었다고 밝혀 향후 논의 과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25/03/21/20250321500005?wlog_tag3=naver
마무리하며
종합적으로 볼 때, 오늘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견고한 상승세와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지만,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와 신약 승인 불발 등 개별 기업의 악재가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이러한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다양한 변수를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