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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2차전지의 최근 연속 상승세가 나오고 있습니다.미국의 관세 이외에는 큰 뉴스가 없으며,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어 국내 증시에는 막판 힘을 좀 못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종목 공부를 해두시고, 투자에 준비를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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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투자 매매일지(7일 금요일)
시작 투자금: 1,000만 원 (1월 24일부터 시작)
-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라갈 이슈가 있어도 큰 폭의 상승 보다는 오르다가 떨어지는 차트를 보여주고 있네요.
- 관세 이슈는 트럼프 1기때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가장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뉴스입니다. 증시 차트상 아래로 좀 더 열려있으니 뉴스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천천히 공부해가시면서 좋은 자리가 나오길 같이 기다려봐요.
- 현금 최대한 확보해둔거 무리해서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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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로 매매일지를 공개하고 있으니, 오늘의 급등 수익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2. 3월 10일 코스피 소폭 상승(0.27%↑), 코스닥 하락(-0.26%)
오늘(10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2570.39로 장을 마쳤습니다.(+0.27% )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는데요. 코스닥은 코스피와는 달리,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0.26% 하락, 725.82로 마감하며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보험 업종이 2.83% 상승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에너지·화학, 인터넷 업종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필수소비재, 반도체, 바이오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뚜렷한 강세 업종 없이 전반적인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시장의 주요 이슈는 개별 종목별 강세였습니다.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 재점화 소식에 14.19% 급등했으며, 한화는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9.76% 상승했습니다. 정유주는 러시아 정유시설 피해 소식에, 철강주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 기대감에, 사료주는 미국 곡물 가격 급등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방산주 역시 유럽 재무장 계획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대진첨단소재와 대화제약은 각각 ESS 수주 및 신약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 마감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 발표 및 글로벌 불확실성 영향으로 5.5원 상승한 1452.3원에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 |
| 지수 | 2,570.39(0.27%) | 725.82(-0.26%) |
| 외국인 매수(억) | -4,411 |
-266 |
| 외국인 순매수 기업 | 한국항공우주, 카카오, HD현대마린엔진, SK이노베이션, 현대차, 삼성화재 순 | |
| 기관 매수(억) | 1,434 | -419 |
| 기관 순매수 기업 | 고려아연, K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S-oil, POSCO홀딩스, HMM 순 | |
| [일정 안내] | ||
| 3월 12일/13일 | CPI(소비자물가지표) / PPI(생산자...) 발표 | 미국 |
| 3월 14일 |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예정 | |
| 3월 17 ~ 21일 | 엔비디아 GTC컨퍼런스 | 양자의 날 3월 20일 |
| 3월 20~21일 | FOMC (기준금리 발표) | 미국 |
| 3월 중 |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예정 | HLB 간암신약 FDA 허가발표(20일 이내) |
| 3월 31일 | 공매도 재개 | 국내 증시 |
*링크된 종목들을 들어가시면 자세한 주가 분석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추천! 한화엔진, 슈퍼 호황! 목표 주가 '상향'
다올투자증권이 한화엔진의 목표 주가를 무려 37,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엔진 업계의 초호황을 예고했습니다. 2005~2007년과 비견될 만큼 강력한 엔진 수요에 힘입어 한화엔진의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실제로 한화엔진의 주가는 오늘 장중 7%가 넘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입증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고가 수주 물량의 본격적인 생산과 2024년 대규모 중국 수주 성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 조선사들의 한국산 엔진 선호 현상 심화와 친환경 선박 엔진 수요 증가 추세는 한화엔진의 수익성 개선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화엔진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첨단 항공 엔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항공 엔진 국산화 기술 확보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선 엔진 시장의 슈퍼 사이클과 항공 엔진 사업의 성장 잠재력까지 더해진 한화엔진,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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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엔진분야의 선두주자로 관련 사업을 바로 살펴보시고, 투자에 적용하세요!
4. 오늘의 주요 뉴스
전일 뉴욕증시: 파월 의장 '경제 낙관론'에 증시 반등 성공!
지난 7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례 통화정책 포럼에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발언, 최근 경기 둔화 우려를 잠재우며 투자 심리를 회복시켰습니다.
이날 발표된 2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15만 1천 명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1월 대비 증가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0%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도 각각 0.52%, 0.55%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브로드컴은 호실적에 힘입어 8.64% 급등했지만, 코스트코는 실적 부진으로 6% 넘게 하락하는 등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은 여전히 시장에 불확실성을 남기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3080187&t=NN
이번 주 韓 증시 3월 10일~14일
지난주, 미국 관세 정책의 혼란 속에서도 견조했던 국내 증시가 이번 주에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해소 기대감도 공존합니다.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재개는 제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 속, 이번 주 발표될 미국 CPI 결과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중요한 시점입니다.
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흥행! 팬엔터 급등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넷플릭스 기대작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22% 넘게 폭등했습니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이 드라마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만남, 그리고 화려한 배우진까지 더해져 팬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공개될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39592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격화', 주가 10%대 '급등'!
고려아연과 영풍 그룹 간 경영권 분쟁이 법원 판결로 재점화되며, 양사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법원이 고려아연의 의결권 제한에 제동을 걸면서,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정면 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영풍-MBK 연합이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집중투표제 카드를 고심하고 있어, 경영권 향방은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편, 영풍은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 카드를 꺼내 들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59285
보스턴 다이내믹스, 생산 현장 투입 앞둔 로봇 '올 뉴 아틀라스'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생산 라인에 투입될 예정인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인공지능 학습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카메라 센서와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품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무게를 감지하여 이동시키는 고도화된 작업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이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학습하며, 생산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해 말 현대차그룹 생산 거점에서 아틀라스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출처: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3090044&t=NN
마무리하며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한화엔진과 같이 특정 산업의 호황을 누리는 종목과 팬엔터테인먼트처럼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급등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불거진 고려아연과 영풍처럼 정치·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들도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CPI 발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와 정치적 이슈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신중하게 투자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